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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여파가 종식된지 일년이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중국에는 또 다른 폐렴이 크게 유행하여, 세계각국을 긴장 시키고 있습니다. 2023년 중국에서 유행 하고 있는 폐렴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코로나처럼 새롭게 발견된 바이러스는 아니고 원래 알려져 있던 병균이었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최근 이례적으로 크게 유행하게 되었다는 점
  • 드물게나마 위, 중증으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 전염병
  • 특정 항생제 이외에는 치료 효과가 없음
  • 완치 후에도 잠복기가 길어서 계속 전염 될 수 있음 

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이코플라즈마의 균과 합병증, 치료, 예방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마이코플라 즈마 폐렴 유행 사례

 

중국에서 대 유행중

제 2의 코로나 : 항생제 안 듣는 폐렴 으로 알려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현재 중국에서 유아들을 중심으로 많이 퍼져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사람들의 항생제 사재기로 인하여, 몇달 째 항생제가 품귀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중국인 여행객들도 우리나라에 와서 약국에서 항생제를 전부 사가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어, 심각한 분위기라고 느껴집니다.

 

태국 공주도 의식 불명

태국에서는 차기 국왕이라고 알려진 공주가 마이코 플라즈마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한달 넘게 의식불명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는 코로나 때 처럼 중국에서 확산된 전염병이 또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줄까봐 긴장감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국내 환자 발생 현황

국내에서는2023년 11월 마이코플라즈마 진단 환자 수가 2배까지 증가하는 등으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균

2023년도 호흡기 감염병 관리지침

2023년도 질병 관리청은 아래와 같이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해서 관리 지침을 정하고, 발행하였습니다.

2023년도+호흡기감염병+관리지침_마이코 플라즈마.pdf
0.37MB

 

 

 

마이코플라즈마균에 대한 설명

마이코 플라즈마는 바이러스는 아닌 병원균 입니다. 

코로나와 같이 비말로 전파되는 균이며, 전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증상은 영아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거의 나타나지 않아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유아의 경우에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 중증의 합병증으로 악화 되기도 하므로 일단 마이코플라즈마에 확진이 되고나면, 환자의 상태를 주의깊게 계속 관찰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마이코 플라즈마는 원래 세포벽이 없는 균이기 때문에 세포벽을 공격하는 대부분의 항생제는 효과가 없고, 마크롤라이드 계열의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완치후에도 3개월 간은 잠복기를 가지고 계속 전염을 시킬 수 가 있는 점, 한번 완치가 된 경우라도 항체와 상관없이 다시 감염이 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처방법

- 각국의 코로나 이후 전염병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 병원에서는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의 진단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입원하는 아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서, 진단을 받더라도 통원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 '제 2의 코로나 시대'가 올 것이 우려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호흡기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균주로, 각종 호흡기로부터 감염될 수 있으며, 증상은 기침, 가래, 열, 두통, 피로 등이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주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균체로, 4~7년 주기로 유행 하고 있습니다.

-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이란, 새롭게 발현된 균체가 아닌 암기능을 갖고 있지 않은 일반적인 균체입니다.

- 항생제 치료로 치유할 수 있는데,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항생제를 써야함.

- 균체는 4~7년 주기로 유행하며, 5년 전 국내에서 유행한 적이 있었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높은 인지도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서 유행했던 폐렴균 마이코플라즈마, 항생제 내성균 우려 증가

- 마이코플라즈마는 중국에서 발생한 감염병으로, 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걸리며, 한국에서는 이외에 폐렴균으로 많이 발생한다.

-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대해 조사 결과, 중국에서는 아직 변종 마이코플라즈마는 발견되지 않았으나,많은 사람들의 감염과 치료 발생한 내성균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이 폐렴균 입자는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최대 2주간 방치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마스크 착용 및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마이코플라즈마 감염 폐렴에 대한 이해

- 폐렴의 병적 성질은 세균 폐렴과 크게 차이가 없으나, 잠복기가 길고 서서히 발생하며, 증상에 기침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있습니다..

- 마이코플라즈마 감염 폐렴은 수술이나 항생제 등으로 치료해야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증상을 직접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의료진에게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마이코플라즈마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아이의 증상을 계속 지켜보며 관찰하여, 갑자기 악화되지 않는지 수시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 마이코플라즈마의 진단은 어려운 편 이므로,부모가 아이의 증상을 토대로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을 직접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대처를 위해 증상을 관찰하고 소아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와 항생제 복용약에 대한 조언

마이코플라즈마 예방, 치료
마이코플라즈마 - 예방 및 치료법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통원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확진 후 적절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복용 기간과 횟수를 지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항생제의 복용 기간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3일 요법과 10-14일 정도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요법이 있는데, 증상이 치료 되었다고 느끼더라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처방받은 항생제를 처방받은 기한까지 전부 복용하여야 합니다.

- 만약 복용 일수를 이행했음에도 여전히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긴 잠복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생제 효과로 치료가 끝난 후에도 다시 감염될 수 있기때문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계속 조심하여야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 마이코플라즈마는 항생제로 치료 후에도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재감염될 확률이 높은데, 다른 바이러스와 달리 잠복기가 짧지 않아 무증상으로 상당히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마스크,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 마이코플라즈마에 익숙하지 않아 마스크를 안 쓰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 가족들끼리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이면서 예방을 위해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