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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맛있는 중국집을 추천 드립니다

몇일 동안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20년 운전 경험 중에서도, 가장 도로에 물이 많은 날 이었던 것 같습니다.

몇일 전부터 먹고 싶었던 불 짬뽕을 먹으러 용짬뽕을 찾았습니다.

 

저는 점심 시간을 조금 넘겨서 2시 즈음 도착 하였습니다.

식당의 주차장은 매우 넓은 편이라, 점심 시간이라도 웬만하면 주차는 가능합니다.

용 짬뽕 집

 

입구사진

차림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메뉴

공단 특성 상 많은 분들이 함께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 자장면과 짬뽕 같은 기본적인 면 메뉴가 메우 맛있기 떄문에 다양한 메뉴를 다 먹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 지인들은 잡채밥, 야끼우동, 탕수육, 중화 비빔밥 들을 자주 드십니다.
  • 저는 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불짬뽕과 간짜장을 가장 선호합니다.

 

확실히 공단지역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게 식사를 드시는 분이 많습니다. 

맛있게 드시는 손님들

저의 오늘 메뉴는 불짬뽕 곱배기 입니다.

불짬뽕

불짬뽕은 신라면 보다는 좀 매운편 입니다. 매운 정도는 매일 조금씩 다르고 매울때는 국물을 다 마시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때도 있습니다. 전날 저녁마다 술을 드시는 사장님은 속풀이 때문에 왜관만 오시면 '불짬뽐'을 찾으십니다.

오늘 처럼 몇일째 비가 퍼붓는 날에도 참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국물은 가벼우면서 시원하지만, 강한 감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이 특히 맛있는데, 면은 얇으면서도 적당히 탱탱하고 적당히 쫄깃합니다. 면을 씹을때 입안에서 면이 돌아다니는 식감이 정말 맛있습니다.

 

왜관에서 점심, 저녁 메뉴가 고민이신 분들은 왜관의 숨은 맛집 용짬뽕을 한번 찾아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공단로 51

 

https://naver.me/GqBXFSc4

 

용짬뽕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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