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고령의 피자집을 소개합니다. 업텐 브로 피자를 알게 된 것은 대구의 제 사무실 근처에서 맛있기로 알음알음 소문난 피자 집이라 몇 번 시켜 먹어보고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똑같은 집이 고령에도 생겨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령에 피자집이 몇 군데 있기는 하지만 단연 탑이라고 생각되어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하다 보니 벌써 시간이 저녁 8시 30 분입니다. 8시가 넘으면 고령에서는 식당들이 오더 마감을 하기 시작하여, 9시가 되면 전체적으로 컴컴해지기 때문에, 메뉴의 선택권이 별로 없습니다. 고령에서 늦은 시간 식사등을 못하셔서 난감하시다면, 메뉴는 국밥, 피자, 치킨 중에 고르시는 게 좋으실 듯합니다. 다른 건 안된다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오늘 메뉴를 피자로 정해놓은..
왜관 맛있는 중국집을 추천 드립니다 몇일 동안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20년 운전 경험 중에서도, 가장 도로에 물이 많은 날 이었던 것 같습니다. 몇일 전부터 먹고 싶었던 불 짬뽕을 먹으러 용짬뽕을 찾았습니다. 저는 점심 시간을 조금 넘겨서 2시 즈음 도착 하였습니다. 식당의 주차장은 매우 넓은 편이라, 점심 시간이라도 웬만하면 주차는 가능합니다. 차림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단 특성 상 많은 분들이 함께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자장면과 짬뽕 같은 기본적인 면 메뉴가 메우 맛있기 떄문에 다양한 메뉴를 다 먹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지인들은 잡채밥, 야끼우동, 탕수육, 중화 비빔밥 들을 자주 드십니다. 저는 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불짬뽕과 간짜장..
2023년 7월 13일부터, 일본에 역대 최대의 폭우를 쏟아부었던 강한 장마가 한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일본의 캐논사와 도요타 자동차는 폭우로 인하여 가동을 중지하였습니다. 일본의 장마 피해 지난 10일 규슈 북부지역에는 역대 최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었습니다. 후쿠오카 현에는 4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관측 사상 최대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교통과 물류이동의 제한이 있었습니다. 도쿄를 포함 7개의 현에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경계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국의 기상 예보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부터는 올해 한반도의 진짜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이제껏 장맛비가 지역에 따라 산발적으로 내렸었다며, 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이 위치한..
2023년 7월 11일 초복을 앞두고 서울 한복판에 동물 보호단체와 대한 육견 협회가 개 식용 문제를 두고 맞붙은 은 집회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개를 먹는 문화는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어들어, 주변에서도 많이 즐기시는 분들을 찾기 어렵고 또 특히 도심에서 보신탕집을 찾아보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저는 외국인 친구들이 물어보면 한국의 개를 먹는 문화는 실제로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를 식용으로 사용하는 특정 시기인 복날 등이 아직 우리 문화에 남아 있으므로, 실제 이 특정 시기에 집중적인 소비가 있을 수 있으며 이 시기마다 이슈가 되기 좋아서 이런 갈등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저는 이 글을 읽는 그 누구보다 건강한 애견인임을 밝힙니다. 저는 50킬로에 가까운 리트리..
며칠간 비가 와서였는지, 나름 식단을 관리를 해버린 탓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치 뱀파이어가 피에 굶주려 있던 것처럼, 숨이 막히도록 국수를 먹고 싶은 충동을 결국은 참지 못하고, 대구 3 산업 단지(3 공단) 노원동에 위치한 유명 국수 식당 천하 제1국 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에서는 마치 밀가루를 먹으면 뇌를 못쓰게 될 것처럼 위기감을 주었습니다. 저는 평소 밀가루가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원래도 잘 먹지 않았는데, 두어 달 전부터 국수가 미친 듯이 먹고 싶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축축해서인지 아니면 갑자기 더워져서인지 저는 밀가루를 웬만하면 먹지말자는 의지를 꺾어버리고 국숫집으로 향했습니다. 대구 3 산업 단지는 피 터지는 국숫집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