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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8화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혜 작가님의 작품으로 12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드라마의 진도가 빠르다 생각했더니, 3분의 2를 이미 달려왔고 4부작만 더하면 끝이네요.

 

제 주변에는 드라마 등이 에피소드가 끝이 나지 않아, 매주 본방 사수하는 것을 지루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그런 분들은 이제 슬슬 드라마를 시간 날 때마다 한편씩 보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하는 넷플릭스에서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개요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19회 차로 환생 인생을 살고 있고,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 반지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매 회의 에피소드마다 반지음의 다른 인생이 어떠했는가에 대해서 나옵니다. 반지음은 이전 생에서 다른 모습, 다른 성별, 다른 국적, 그리고 다른 시대로 1000 년에 걸친 세월 동안 살아온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녀는 무희였다가 또 다른 때는 무사였다가 보부상이었다가 또 아낙네의 삶을 사는 등 전생의 기억과 기술 등 때문에 매번의 인생을 잘 살아온 편이지만, 이번 삶도 끝나고 다음 삶이 있을 거라고 조금 초연해진 지음에게도 매번의 삶에서 지음은 매우 쉽지 않은 도전과 고난을 만납니다.

 

 

방송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 밤 10시 30분 TVN

주연배우

신혜선 

신혜선 사진

저는 이 드라마를 보기 전에 신혜선 배우의 작품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혜선 배우님은 저에게 약간은 생소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하여 그분의 멋진 아우라를 느끼게 되어 다음에도 다른 작품을 하시게 된다면 좋은 편견을 가지고 또 한 번 볼 것 같습니다.

위키 백과의 사진에서도 멋지게 러닝하나 걸치시고 아우라는 뿜뿜 하시고 계십니다. 

  • 작품활동 : 철인왕후, 서른이지만 열 입곱입니다, 황금빛 내 인생 등 주연

 

안보현

안보현 사진

안보현 배우님은 187cm의 큰 키와 함께 반듯하게 어깨가 딱 벌어진 프레임이 좋은 배우입니다.

권투선수 출신이라고 하시는데, 피지컬이 장난이 아니시네요. 저는 사실 이태원클래쓰에서 맡으셨던 역할이 너무 나쁜 놈 같아서 별로 인상이 안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정말 연기를 잘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작품활동 : 대표작으로는 이태원 클라쓰, 군검사도베르만, 유미의 세포들 등이 있습니다.

 

하윤경

하윤경 배우님은 뭔가 너무 야리야리하고, 참 예쁘다, 자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착하고 순수하신 역할을 맡으셔서 자기의 매력을 잘 나타내시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만 좋은 역할 다 하시기 있습니까?

  • 작품활동으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이 있습니다.

안동구

안동구 사진

안동구 배우님은 얼굴이 너무 착한 느낌으로 잘생기셔서 남자가 봐도 자꾸 보고 싶은 얼굴인 것 같습니다.

이전 작품활동 중 제가 본 작품은 없었지만, 앞으로 잘되실 것 같고 응원합니다.

 

7회 차를 못 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CLICK

7화 포스팅

 

이번 생도 잘 부탁해 7화 : 웹툰과 달라지는 드라마는 이제부터 더 재미있어 집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인생 19회 차 환생의 삶을 살고 있는 반지음의 전생과 얽혀있는 인연과 사랑을 다시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반지음 역의 신혜선 배우는 그녀만의 매력으로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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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드라마 내용

지음은 앞서 걷는 서하의 뒷모습을 보고, 전생의 어떤 장면을 떠올리게 됩니다. 전생에는 서하가 있고, 또 피 묻은 칼을 들고 있는 남자도 보입니다.

앞서가는 사람은 무사인 것 같고 칼을 들고 가고있다

 

 

 

지음이 자신의 전생을 보고 서하를 따라가는 것을 모르는 서하는 혼자 사채업자 방사장을 마나기로 한 건물에 들어서는데, 해당 폐 건물의 높은 곳에서 "쿵"하고 굉음을 내며, 방사장이 떨어져 죽는 것을 봅니다.

건축 폐기물 사이에 사람이 떨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다

서하 아버지는 비서를 통해 자살사로 처리된 모양이라고 보고를 받습니다.

서하의 아버지는 반지음을 불러, 서하를 좋아했다면 서하가 쓸데없이 위험한 일에 엮이는 것을 막았어야 했다며, 질책합니다.

 

지음에게 질책하는 서하의 아버지

질책하며 서하의 아버지는 반지음에게 돈 봉투를 건넵니다.

지음은 어릴 때 사고로 아들이 죽을 뻔하였고, 이번에는 다쳤기 때문에 누구보다 아버지가 범인을 찾으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입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하며 서하의 아버지에게 숨기는 게 있는지 물어봅니다.

 

 

증거물이 든 가방을 쥐고 있는 손

방사장의 부하직원은 방사장이 죽기 전 자신에게 사건에 대한 증거들을 건네주었고, 상황이 위험한 것을 인지하고 먼저 피하게 해 준 것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방사장이 몸을 피하게 해 주었기 때문에 해당 직원은 살아있는 것일 수도 있었고, 그는 살해당했던 방사장을 위하여 진실을 폭로하기로 마음먹고, 문서하의 집 앞에 증거를 담은 가방을 전달하여 서하가 보게 합니다.

 

 

서하가 자신의 집 소파에서 어릴적 사고가 사주 된 범죄임을 확인하는 서류를 읽고있다

서하는 증거를 보고 자신의 어릴 적 사고를 사주받았고 직접 실행한 사람의 이름이 있는 서류를 발견합니다.

그것은 사채업자에게 빛을 탕감받는 대신에 트럭으로 사고를 내겠다고 한 계약서였습니다.

계약 당사자의 이름은 반학수였고, 서하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다른 서류에도 그의 이름이 있는 것을 기억해 내는데, 다른 서류는 반지음의 이력서였습니다. 반학수는 반지음의 현생의 아버지이자 전생을 살해한 원수였던 것입니다.

 

 

 

지음과 통화하면서 위로를 받는 서하

서하는 충격에 잠들지 못하고, 집 앞에서 방황하다가 지음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지음은 세월과 생을 넘나들어서 결국 만나게 된 서하가 첫 번째 인생에서부터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고 생각하여, 자신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지음은 "우리는 영원히 하나가 되어 평안에 이르게 될 거예요."라고 서하에게 말하게 되고 서하는 크게 위로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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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은 자신의 첫 번째 삶에서 민기와 인연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지음은 자신의 오빠에게 연락을 받아, 이번 생의 아버지인 반학수가 자신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꽃을 받은 후 메모를 보고 놀라는 장연옥 대표

서하의 죽은 어머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장연옥 대표는 꽃 배달을 받습니다.

배달받은 꽃은 서하의 어머니가 살아생전 가장 좋아하던 꽃이었고, 메시지에는 "이거 내가 가장 좋아하던 꽃인데 기억해?"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장연옥 대표는 매우 놀라며 꽃을 내려놓습니다.

 

사실 꽃 배달을 한 사람의 전생은 서하의 어머니였습니다. 

그리고 지음은 죽자마자 바로 환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살해당했다거나 하여 지난 삶을 정상적인 명대로 살지 못하였을 경우가 그런 것 같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서하와 지음은 서하의 집 식탁에 앉아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지음은 서하의 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게 됩니다. 

 

 

지음은 서하의 방에서 서하가 숨겨두었던 사고에 대한 진실이 담긴 서류를 발견하고 읽고있다

선물을 숨기려 서하의 방을 살피던 지음은 서하가 보았던 반학수의 계약서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서하가 그 사실을 알고 덮으려고 결심했다는 사실과 전생의 자신을 살해하여 사랑과 행복을 모두 깨뜨렸던 사람이 현생의 아버지임도 알게 됩니다. 사실을 알게 된 지음은 바로 학수를 찾아가 부녀의 인연을 끊습니다.

 

 

 

서하가 증거물을 폐기하다가 녹음테이트를 발견하고 보고있다

한편 서하는 증거 서류들을 태우다가 녹음테이프를 발견하는데, 그 안의 내용을 들어보고, 자신을 사고로 위장하여 죽이려고 했던 범인은 자신의 외삼촌임을 알게 되고, 매우 큰 충격에 빠집니다. 

다시 걱정되는 마음에 서하의 집을 찾은 지음은 증거 서류들을 태운 것을 보고, 울고 있는 서하도 발견합니다.

 

 

서하에게 피아노를 쳐서 자신의 전생이 서원이었던 것을 알려주는 반지음을 서하가 놀라서 바라보고있다

자신 때문에 사랑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죽었다며  슬퍼하는 서하에게 지음은 자신이 죽은 윤서원의 환생임을 말해줘야 하겠다 곳 생각하고, 피아노를 칩니다.

그 음악은 윤서원이 어릴 때 서하에게 들려줬던 멜로디였습니다.

서원은 어릴 적 서하에게 그 음악을 들려주며 그 노래는 일제 강점기에 어떤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만든 음악인데,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자신이 전생에 그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서하는 그 곡을 어떻게 아는지 지음에게 물어봤고, 지음은 자신이 그 곡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음은 자신이 윤주원이었다고 서하에게 말하며 8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