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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인생 19회 차 환생의 삶을 살고 있는 반지음의 전생과 얽혀있는 인연과 사랑을 다시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반지음 역의 신혜선 배우는 그녀만의 매력으로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이끄는 것 같습니다.

웹툰을 그대로 드라마를 만드는 경우 원작보다 못하다는 평도 많이 받는데 비해, '이번생도 잘 부탁해'는 원작을 더 잘 보완해서 더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드라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7화의 내용입니다.

반응이 좋으면 1 ~ 6화를 한 번에 정리하여 포스팅을 할까 고민 중입니다. 

 

문서하는 자신의 지음의 전생의 사고가 누군가가 사주한 범죄 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 때문에 범죄에 휘말려 전생의 지음인 서원이 죽었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슬퍼합니다.

그런 서하를 만나 지음은 안아주고 위로합니다.

 

"우리 불행해지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지음이 서하를 위로하며 7화는 시작합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지음이 서하를 집앞에서 안아주며위로하고있다
지음은 불안해 하는 서하를 안아주며 위로합니다

 

 

 

도윤은 만취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초원과 키스했던 장면을 떠올립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도윤은 아침에 전날 만취 상태에서 초원과 키스한 장면의 기억에 대해서 사실인지 아닌지 고민중이다
도윤은 초원과 키스를 하는 장면을 기억합니다

술이 덜 깬 아침, 꿈인지 전날 있었던 일인지 헷갈려하며 도윤은 당황스러워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도윤은 초원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초원은 전날 만취상태의 하도윤을 만났고, 초원은 도윤이 만취 상태에서 귀가를 잘하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전화했다고 합니다. 

 

 

전날 밤 도윤 은 평소에 딱딱하던 모습과는 달리 술을 마시고 본심이 드러나자 아이 같이 순수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드러낸 그의 진심은 윤초원을 좋아하는 마음이 나타났습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도윤은 만취상태에서 초원의 마음을 애매한 말로 거절한다
만취 상태의 도윤은 애매한 말로 초원을 거절합니다.

 

문서하는 반지음의 전생이었던 윤주원의 사망사고를 적극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서하는 자신의 어린 시절 기사였던 도윤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갑니다.

그것을 알고 있는 문서하의 아버지는 과거에 사고로 위장하여 고의적으로 문서하를 죽이려고 사주받았던 현재의 사채업자에게 연락하여 해외로 나가라며 협박합니다.

 

초원은 지음의 집을 찾아갑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초원은 지음이 사는곳을 찾아간다
집으로 찾아온 초원을 반겨주는 지음

그런 초원을 지음은 반갑게 맞아주고, 지음은 초원과 애경과 술자리를 하게 됩니다.

 

지음은 애경의 아르바이트생 민기가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이전에 민기의 무령을 만졌을 때 전생의 끔찍했던 기억이 떠올랐었고,

비밀스러운 전생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아르바이트 생이 엿듣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지음은 아르바이트생 민기를 주시하며 의심스러워 한다
아르바이트생 민기를 의심하며 주시하는 지음

 

 

그 시간 서하는 아버지의 집에서 친척들과 식사자리를 갖습니다.

말만 친척이지 비즈니스를 공유하며 서로 견제하고, 또 문서하의 사고로 인한 청각 장애를 약점 삼아 날카롭게 공격하는 아버지와 친척들과의 식사 자리는 서하를 괴롭게 합니다.

식사자리에서 피해 정원에 있던 서하는 자신의 어릴 적 사고를 자기가 사주받아 꾸몄다는 사채업자로부터 연락을 받습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서하는 아버지의 저택을 바라보고있다
아버지의 저택에 있는 친척들 중 한사람이 자신의 사고를 사주했을 수 있음을 알고 저택을 바라보는 서하

사채업자는 서하의 가족 소유 MI그룹 내의 문서하와 아주 가까운 가족이 교통사고를 사주하였다는 말을 하며, 사건에 대한 전말을 알려 줄 테니 돈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초원이 만취 상태가 되자 하도윤을 집으로 부르는 반지음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도윤은 지음의 연락을 받고 지음의 집으로 왔다
만취 상태의 초원을 데리러 온 도윤

그때 지음의 집에는 도윤이 도착을 합니다. 도윤은 도착 한 지 얼마되지 않아 문서하의 전화를 받습니다. 

 

 

지음은 서하를 데리러 갑니다.

가족이 자신의 사고를 꾸몄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받은 상태에서 길에서 방황하고 있는 문서하를 찾아온 것은 하도윤이 아니라 지음이었고, 둘은 그 자리에서 서로를 애틋해하며 키스를 나눕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지금과 서하의 첫키스
지음과 서하의 첫키스

 지음은 충격적인 마음에 옷을 입은 채로 수영장에 뛰었던 서하가 젖은 상태인 것을 보고, 서하의 집으로 함께 가게 됩니다.

 

 

 

한편 만취 상태인 초원을 집으로 데려다주던 도윤은 초원과 키스를 할 뻔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초원과 도윤의 키스
도윤에게 키스하려는 초원

키스를 하려다 입술이 닿을 뻔하려던 상황에 초원이 자신의 품으로 쓰러지는 것을 보고, 

전날의 자신 또한 윤초원과 키스할 뻔했지만 똑같은 상황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서하의 집으로 간 지음은 서하가 자신과 나누었던 시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또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지음이 서하를 뒤에서 안아주고있다
서하기 좋아 죽는 지음

지음은 자신의 마음을 서하가 받아들이고 있다는 기쁜 마음에 차를 권하는 서하를 뒤에서 덥석 끌어안습니다.

 

 

그리고 지음은 또다시 서하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고백하려는 지음의 입을 서하가 막고 있다
지음의 저돌적 고백을 막는 서하

서하는 지음을 말리면서 다음에 자기가 고백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합니다.

 

 

다음날 서하는 도윤의 아버지 납골당에서 도윤을 우연히 만납니다.

도윤에게 아버지의 사고는 그룹 내의 인물이 사주한 것이고 단순 사고가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도윤과 서하가 도윤의 아버지 납골당에서 우연히 만남
납골당에서 도윤과 서하는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지음은 처음으로 자기처럼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지음의 17회 차 인생의 의붓 조카였던 애경은 이유 없이 자꾸 아픈 증상이 심각해져 감을 느낍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애경은 통증을 느낀다
지음의 전생을 알고 가까이 지냈기 때문에 애경은 병에 걸립니다

그런 애경을 아르바이트생 민기가 챙기고 있었습니다.

 

 

지음은 아르바이트생 민기가 계속 신경이 쓰이고 의심이 됩니다. 지음은 19회의 인생을 기억하므로 감이 좋은 편입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지음은 민기가 의심스러워서 대화를 한다
민기가 매우 의심스러운 지음

그래서 인생 19회 차 망설임 없는 지음의 성격 대로 솔직히 민기가 의심이 가서 짐을 뒤져보다가 무령을 보게 되었다고 솔직히 말을 합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민기는 자기도 지음처럼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인생 24회차 민니는 전생에 대해 지음보다 더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자 민기는 오히려 다른 말 대신에 지음에게 이렇게 살게 된 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물어봅니다. 민기는 지음에게 언제부터 전생을 기억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자신은 인생 23회 차이며 자기 또한 전생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무령을 보여주며, 무령은 지음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첫 번째 생의 파편을 다시 찾도록 해주며, 전생을 기억하게 된 첫 번째 인생에서 전생을 기억하게 된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지음은 자신의 첫번째 전생을 기억하기 위해서 민기의 무령을 만지고 있다
지음에게 다시한번 무령을 만져보게 하는 민기

다시 무령을 만지자 지음은 전생을 다시 일부 기억하게 됩니다. 

 

 

서하의 외삼촌이 서하의 집을 방문합니다.

외삼촌은 서하에게 몇 안 되는 가족 같은 사람입니다. 외삼촌은 외국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되는 서하에게 그가 좋아하는 반찬을 싸서 가지고 옵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서하의 외삼촌은 반찬을 서하에게 건네고 있다
문서하 외삼촌의 방문

 

 

그런데 무조건 서하의 편인줄 알았던 외삼촌은 서하가 없는 틈을 타 서하의 핸드폰의 통화기록을 봅니다.

그리고, 원조 캐피털 방사장과의 통화 내용을 보는 문서하의 외삼촌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서하의 외삼촌은 서하의 휴대전화 기록을 몰래 확인하고 있다

 

 

회사에 출근한 도윤은 주차장에서 초원을 만나게 되고, 그 순간 초원의 매력을 또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초원의 아름다운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도윤

 

 

초원은 도윤에게 잠시 할 말이 있다고 불렀고

도윤에게 전날 만취 상태였지만 모두 기억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도윤이 초원을 좋아하는 것도 안다고 말합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도윤은 초원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도윤도 사실 초원을 좋아한다며 순순히 인정합니다. 초원을 좋아하지만, 초원 때문이 아니라 자신 때문에 초원과 사귀지는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지음은 또 다른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지음은 회사에서 또 다른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전생에 문서하의 어머니였습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환생한 문서하의 어머니를 만나 반가워하는 지음

 

 

서하는 어릴 적 자신의 사고를 사주받은 사채업자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서하는 자신을 따라왔던 지음을 보게 되고 둘은 원조 캐피털 사장의 전화를 받고, 그를 만나러 함께 가기로 합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지음과 서하는 사채업자를 함께 찾아가고 있다

 

 

지음은 자신의 첫 번째 인생에 서하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갈대가 가득한 들판에서, 문서하는 자기가 먼저 가서 사람을 찾고 만나보겠다고 말하며 가는데 그 뒷모습을 보던 지음은 자신의 첫 번째 전생의 기억에 서하가 있음을 기억해 내게 됩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7화 에서 지음의 전생의 기억에는 문서하가 있다.

그리고, 지음은 전생을 기억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그 기억 속에 있는 첫 번째 인연을 찾아야 해요"라고 말했던 민기의 말을 떠올리며 7회는 끝이 납니다.

 

이제 드라마가 웹툰 원작과 분위기도 사건도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이 세명이나 있고, 그들은 우연이 아닌 필연적인 사건과 인과 관계로 또 인연으로 얽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점점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7회를 못 보신 분들은 이 포스팅을 보시고 8화 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8화 포스팅 보러가기  CLICK

 

이번생도 잘 부탁해 : 8화 지음은 서하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고백할까요?

오늘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8화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혜 작가님의 작품으로 12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드라마의 진도가 빠르다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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