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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올해 (2023년) 장마가 7월 26일 올해 장마가 종료되었다고 공식 발표 하였습니다. 

올해 장마는 중부 지방 6월 23을 시작으로 ~ 7월 26일까지 일의 기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 장마기간: 32.4일, 강수일수 17.5일 )

이번 장마로 인하여 특히 경북지역에서 이례적인 피해가 있었습니다.

경북지역 피해 집계 관련 포스트 더 보기 CLICK

2023년 장마 경북 피해

 

최고 350mm 폭우, 또 물폭탄 : 2023년 장마 피해상황 7월 18일 오전 (사망, 실종, 부상,정전, 교통 통제

최고 350mm의 폭우가 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계속되는 비 피해에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7월 18일 오전에 작성되었습니다. 비상황 어제인 17일 낮 비가 대구 경북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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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의 물놀이장 시설이 하천의 유량이 많아짐에 따라 떠내려가 유실되고 있다.
수해에 유실된 신천 물놀이장 - 출처 매일신문

 

장마 이후의 날씨는 다음과 같이 예측됩니다.

  • 장마가 끝나면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 장마가 끝나도 호우특보급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당분간 맑은 날씨와 강한 햇볕으로 인하여 기온이 급격히 상승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내렸던 장맛비의 영향으로 습도 또한 높아져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더 높을 것입니다.

 

무더위는 해가 진 뒤에도 가시지 많이 수도권, 호남, 경남해안 그리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러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 시까지 25도 이상의 기온을 유지하여 잠을 이루기 어려운 현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고온 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도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가 끝난 뒤에도 국지성 호우, 집중호우, 태풍 또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수 있으니, 올여름 추가 비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 또한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