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짬뽕 땡기는 날 (고령점)

오늘은 이상하게 날씨도 꾸물 꾸물하고, 자잘한 일로 계속 스트레스가 쌓여, 단짠이 당겼습니다. 좋은 핑계가 생겼으니, 단짠을 찾아서 간짜장을 먹기로 하고, 오늘은 고령군의 오늘은 짬뽕 당기는 날을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같은 중국집 중 굉장히 유명한 집이 대구 서재에 있는데,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두 집이 맛이 같지는 않으므로, 체인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고령군에 있는 곳에 갔으므로 이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외관 입니다.

간판에 쓰여 있는 것과 같이 이 집은 짬뽕이 맛있는 집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돼지고기 불짬뽕 인가가 있는데, 그것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간짜장을 먹기 위해서 왔으므로, 간짜장을 시켰습니다.

 

메뉴판 

오늘은 짬뽕 땡기는 날 메뉴

시골 이고 배달이 거의 없는 중국집이지만 다른 중국집과는 다르게 요리 메뉴도 거절 없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고령군에서 중국 요리류들 드시려면 아마도 이 집이 거의 유일할 듯합니다. 

 

물, 앞접시, 단무지 등은 더 필요하시면 셀프로 취식하시면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홀을 둘러보니, 물, 앞접시, 단무지 등은 셀프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이집에 몇 번이나 와 봤지만, 기본적인 물, 단무지 등은 세팅해 줍니다. 아마도 더 필요하신 분들만 셀프로 추가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식당은 소모임, 가족모임 등이 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홀은 12 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홀 가장자리로 6개 정도의 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가 나왔습니다. 혼자서 메뉴를 기다리는 것은 언제나 길게만 느껴집니다.

 

짜장과 면발

짜장은 갈색, 면발은 뽀얀 아이보리색입니다. 이 양극단의 컬러를 섞어주면 맛있는 간짜장이 완성됩니다.

고령 짬뽕 당기는 날의 면발은 좀 두꺼운 편입니다. 약간 중국식 가락국수면 같다고 해야 하나요? 짜파게티 그 정도 또는 그 이상되는 것 같습니다. 간짜장은 야채와 고기가 굵직하게 썰려서 가득 들어 있습니다. 씹는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왜인지 신기하게 고기를 씹을 때는 양념갈비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맛이 났습니다.

 

지저분해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면을 한번 먹고, 양념을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먹으며, 완전히 깨끗이 한 그릇을 먹었습니다. 

 

혹시 고령에서 중식 맛집을 체험해 보시고 싶으신 분은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후 4시에서 5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오늘은 짬뽕 당기는 날

전화번호 054 - 954 -1119

 

주차공간(넉넉한 편)

주차 공간도 5대 이상이 가능하며, 길 건너편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또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벽화길 6

오늘은짬뽕땡기는날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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